1. 서울에서 알프스마을로 뚜벅이 여행 시작하기
아침 10시 30분에 서울에서 정산행 버스를 타고 충남 청양의 알프스마을로 떠나보세요! 오후 4시 30분에 서울행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주의할 점은 센트럴시티터미널이 아닌 서울 경부터미널에서 탑승한다는 것입니다. 헷갈리지 않도록 확인 필수!
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평일 아침에 출발하면, 약 2시간 만에 정산 정류소에 도착할 수 있어요. 정류장 분위기도 꽤 정겨워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. 터미널 근처의 궁전식당에서 따뜻한 된장찌개나 순두부찌개로 든든한 점심을 해결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.
택시 기사님의 조언에 따르면,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져 주차장이 꽉 차고 택시 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,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평일 아침이나 이른 주말을 추천드립니다.
2. 입장료와 운영 시간 알아보기
알프스마을은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-35에 위치하며,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. 야간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개장도 진행됩니다. 연락은 041-942-0797로 하시면 됩니다.
무거운 짐이 있다면 입구 옆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세요. 하루 3천 원으로 짐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몸 가벼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
3. 얼음 포토존과 편의 시설 둘러보기
알프스마을의 얼음 포토존은 입구부터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. 하지만 울타리가 사진에 포함될 수 있으니 위치를 잘 고르세요.
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뽀로로, 루피, 짱구 캐릭터 눈 조각도 빼놓을 수 없는 포토 스팟입니다.
가장 유명한 얼음 분수 포토존은 평일에도 긴 대기줄이 있으니, 입장하자마자 이곳부터 방문해보세요. 밝은 색상의 옷을 입으면 사진이 더욱 돋보일 거예요.
이글루 포토존에서는 갑작스러운 물방울로 웃음꽃이 피었지만, 뒷쪽에서 찍는 것도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. 그리고 하우스쉼터에서는 컵라면과 간식을 즐길 수 있어요.
깊숙이 올라가면 사진 명소가 또 하나 숨어있지만, 빙판길로 조심해야 합니다.
4.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하기
알프스마을은 다양한 난이도의 눈썰매장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. 키즈 눈썰매장부터 상급 눈썰매장까지 다양한 재미가 가득해요.
실내 봅슬레이는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와 짜릿함을 선사했고, 야외 봅슬레이도 두 번째 탑승은 더욱 짜릿했습니다.
얼음 썰매는 정해진 인원으로 운영되며, 경쟁심을 불태우기에 딱 좋았어요. 군밤과 군고구마는 간식으로 딱 맞는 맛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.
충남 청양 알프스마을은 겨울 방학 가족 여행지나 연인들의 로맨틱 데이트 코스로 완벽합니다. 얼음 포토존, 눈썰매장, 봅슬레이, 빙어낚시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가득 차 있으니, 겨울의 아름다움을 알프스마을에서 만끽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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